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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전남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 2일 오후 9시에도 중심 부근 풍속은 초속 27m(시속 97㎞)의 중간 강도의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우려된다.
태풍 ‘미탁’은 개철절인 3일 정오 무렵에 동해로 빠져나가겠고, 3일 오후 3시에는 독도 부근 동해 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.
기상청은 “태풍 미탁은 상륙 시 소형 태풍으로 지난달 22일 남해안을 지나간 제17호 태풍 ‘타파’보다는 비슷하거나 조금 약하지만, 중심이 상륙해 통과하기 때문에 태풍에 의한 비바람의 영향은 타파보다 더 넓고 더 강하겠다”고 밝혔다.
기상청이 예상하는 지역별 호우와 강풍 위험시각은 △제주도 2일 밤까지 △남부지방 2일 오후부터 3일 아침까지 △중부지방(동해안 제외) 2일 밤부터 3일 오전까지 △동해안 2일 밤부터 3일 오후까지다.
한편 태풍이 가장 근접하는 시각은 △목포 2일 자정 △광주 3일 오전 2시 △대전·세종 3일 오전 6시 △부산 3일 오전 7시 △서울·대구·울산 3일 오전 8시 △포항 3일 오전 9시 △영덕 3일 오전 10시 등이다. /김경훈기자 [email protected]
출처 : https://m.sedaily.com/NewsView/1VPD7GR5Q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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